비가 내리는 6월의 첫 날, 5차 행복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복마실의 주인공은 작년 행복마실을 통해 인연을 맺으신 두 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하고 싶다는 말씀에 두 분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비가 왔지만 선선한 날씨 덕에 꽃구경을 하기 더 좋았다고 말씀하시며

수목원 내의 꽃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당신들의 핸드폰에 남겨 놓았답니다.:)

이어 진행된 비누만들기체험은 두 분 모두 처음해보는 활동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쁜 결과물을 보시며 흡족해하셨습니다.

이번 행복마실 두 주인공 모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랜만에 밖에 나와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담당자에 감사인사를 주셨습니다. 

또, 행복마실 이후에도 서로 연락하며 지내자고 약속하며 돌아가셨습니다. 

두 분의 아름다운 관계가 지속되길 지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