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늘푸른도서관내 주부자원활동가 양성프로그램으로 '수북히' 라는 독서동아리를 결성하였습니다. 총 9명의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냥 평범한 주부들이 아닌 독서에 무한한 관심과 함께 독서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꿈이 있는 특별한 주부들이 모였습니다.

독서관련 다양한 동아리 활동은 물론 전문가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것을 토대로 늘푸른도서관과 지역내 자원봉사자와 강사로서 활동하면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자 합니다.

동아리의 시작과 함께 늘푸른도서관을 새롭게 꾸미고자 하며, 지난 18일에는 1차로 '마인드맵'이라는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는 효과적인 두뇌개발법으로 독서지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전문교육이었으며, 3시간동안 이론수업과 함께 실제 적용하는 수업까지 알차게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하는 매개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차후 도서관 프로그램에 적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