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1일은 '행복한 책수다' 회원들의 특별나들이가 있었습니다.

구월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색심리카페에서의 심리검사 및 자아탐색, 집단상담 및 교류의 시간을 통해 '우리'안에서의 진정한 '나'를 찾는데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앞서 7회기 동안의 책을 통한 나눔의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터라, 서로 공감하며 지지하고 격려함으로써 더 큰 위로와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카페테라피 대표이면서 성산효대학원 교수 및 교류분석의 전문강사이신 이배영교수님께서 직접 분석 및 상담을 해 주셨으며, 유쾌한 화법과 입담으로 아줌마들의 특유의 감정을 터치하고 박장대소하며 삶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독서동아리 회원으로서 책을 읽어야 하는 부담감은 매주 매주 쌓여가지만, 책을 통해 얻는 지혜와 기쁨이 더 크기에 한회 한회 아쉬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