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평지점 '마사회 어머니 봉사단'과 함께하는 활기찬 나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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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71회 작성일 11-12-29 15:34본문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영숙)과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지점장 하태영)의 인연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생명과 사랑의 공익기업’이라는 기업미션을 가진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에서는 20여명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마사회 어머니 봉사단을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 월 1회 파견하여 복지관 경로식당의 배식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올해로 4년째 봉사중인 단원들은 꾸준히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기 전에 노래를 불러 흥을 돋기도 하고 친근한 호칭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거리감 없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마사회 어머니 봉사단의 옥경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고 제가 배가 불러요” 라고 말할 정도로 경로식당의 배식 봉사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단원들이 교체되거나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적극적으로 인원을 모집하고 독려하여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은 2011년 800만원을 급식지원사업의 도시락 서비스에 지원하였으며,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재 20여명의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주 3회 직접 조리한 영양 만점의 도시락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 가정의 부식비의 부담을 줄이고 식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급식지원사업의 지원 외에도 “꾸러기 체험영어교실”에 연 900만원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에게 영어 조기교육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의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져 활기찬 나눔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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