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해진 4월, 갱스터 나들이를 진행했습니다.

나들이는 서울식물원으로 다녀왔는데요!

일상에서 벗어나 푸릇푸릇한 나무와 알록달록 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원님들은 각자 맘에 드는 식물을 사진으로 저장하고

삼삼오오 모여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각자 취향에 맞게 나들이를 만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회원님들은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석할 때는

서로의 이름을 묻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나들이를 통해 이름과 나이를 묻고

더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이제는 서로의 얼굴이 익숙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회원들의 말씀으로 이제는 서로 가까워짐을 느끼며

본 나들이가 관계 향상에도 도움이 됐음에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돌아가는 길, 나들이 시간이 너무 짧았다고

아쉬워했던 갱스터들!

5월 나들이는 더 긴 시간 더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답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더 즐거운 갱스터들을 기대하며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