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토)  “행복키움 서포터즈”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2명의 멘토와 11명의 멘티가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로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멘토와 멘티 24명이 아동의 미래 직업을 찾아 떠나는 시간으로 평소 아동이 꿈 꿔오던 직업을 체험함으로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폭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평소 다양한 활동이 어려웠던 아동은 이번 활동에 기대를 품고 참여하였으며, “오늘 직업체험을 하고나니 너무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을 정한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형・누나의 손을 이끌고 바쁘게 체험장을 누볐습니다.

  대학생 연합 봉사동아리 “행복키움 서포터즈”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년 째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전문성을 갖춘 2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1:1 연계로 학습지원과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복지관의 재가대상자의 상담을 진행하는 준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12월까지 진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합니다.